오스트리아 - 빈 오페라 하우스 두 가지 반응
자전거여행 - 빈 (2019. 10. 18.) ------- 음악의 도시라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앞으로도 인류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음악의 거장들이 '빈'을 중심으로 활동했다는 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빈'의 음악의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건 수 백 년의 역사를 자랑했던 유럽 최대의 왕조, '합스부르크 왕조'의 영향이 컸다. 음악을 사랑한 합스부르크 왕조의 영향은 곧 빈 시민들에게까지 전해진다. 이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하나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빈이 폐허가 되었을 때 국회의사당, 시청, 오페라 하우스 중 어느 것을 제일 먼저 재건할 것인가를 놓고 한 시민투표에서 오페라 하우스가 선정된 게 그것이다. 빈에는 오페라 하우스 이외에도 음악박물관(HAUS DE..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오스트리아(D+50)
2020. 6. 6.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