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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Books)

  • [읽고나서] 수용소군도

    2020.08.05 by 사노야

  • [읽고나서] 'No wrong turn' / 'Into the sunrise'

    2020.07.22 by 사노야

  • [읽고나서] 변신 - 프란츠 카프카

    2020.06.21 by 사노야

  • [읽고나서]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2020.06.05 by 사노야

  • [읽고나서] 작은아씨들

    2020.05.31 by 사노야

  • [읽고나서]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

    2020.05.17 by 사노야

  • [읽고나서] 마션 (The Martian)

    2020.05.10 by 사노야

  • (읽고나서) 종횡무진 서양사

    2020.05.09 by 사노야

[읽고나서] 수용소군도

- 수용소군도 - 저자: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기타: 전 6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정말 재밌다! ------- 작가 소개나 작품의 배경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대표 작품이니만큼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만 가도 이에 대한 설명은 아주 자세히 서술되어 있을 테니 말이다. 언제나처럼 독후감을 쓰기에 앞서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과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자 다른 사람들이 쓴 독후감을 검색해 보았다. 생각보다 관련된 글이 별로 없었다. 사람들이 책 자체를 읽지 않은 걸까? 아니면 책은 읽었는데 독후감을 쓰지 않은 걸까? 어느 쪽이던 간에 작가나 작품의 명성을 생각하면 이상한 일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아마 이데올로기(이념)을 둘러싼 고리타분한 정치 소설이라는 작품의 이..

책 (Books) 2020. 8. 5. 00:35

[읽고나서] 'No wrong turn' / 'Into the sunrise'

No wrong turns / Into the sunrise 저자: Chris Pountney 주제: 자전거 세계여행 ------- -이 책을 읽은 한국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궁금하다. 어쩌면 내가 최초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독후감까지 쓴 한국 사람은 내가 최초라고 확신한다. (최초라는 타이틀은 비록 정말로 사소한 일일지라도 소소한 기쁨과 자부심을 가져다준다.) 그만큼 장거리 자전거 여행은 여전히 한국 사람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개념이다. 게다가 장담하건대 우리나라 서점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족보 없는 작가가 쓴 영어 원서라면 더더욱 진입장벽이 바벨탑처럼 하늘 높이 높아질 게 분명하다.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산 아마존 ‘킨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책의 저자처럼 자전거로 장..

책 (Books) 2020. 7. 22. 21:22

[읽고나서] 변신 - 프란츠 카프카

-변신- 저자: 프란츠 카프카 기타: 단편소설 - 줄거리 -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그레고리 잠자'는 영문도 모른채 '벌레'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당혹감을 금치 못 한다.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그레고리는 자신(벌레)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 하는 상황에서도 출근 걱정을 한다. 그레고르의 가족은 '벌레'로 변해버린 그레고르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그들은 걱정과 연민, 그리고 두려움을 품은 채 그를 방 안에 숨기고 돌봐준다. 그레고르의 경제력에 의지해 살아가던 그들은 그레고르가 더이상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생존을 위해 각자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는 와중 더욱 '벌레화' 되어가는 그레고르와 그를 둘러싼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는 점점 소원해지고 그에 따라 그..

책 (Books) 2020. 6. 21. 21:06

[읽고나서]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통세계사 1, 2 저자: 김상훈 ------- Point1. 세계사를 먼저 볼까? 아니면 지역사를 먼저 볼까? -나무를 보고 숲을 보고 산을 보는 게 좋을까? 아니면 그 반대가 좋을까? 정답은 없다. 나무도 숲도 산도 모두 평등하게 소중하고 넓이가 아닌 깊이의 관점으로 생각하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나는 세상을 넓게 살아가며 지구촌 곳곳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정치가, 사업가, 배우, 탐험가만큼이나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 개개인의 삶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내가 추구하는건 산을 보고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일이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세상을 보고 그 세상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마지막에는 우리나라를 좀 더 새로운 시각으로 ..

책 (Books) 2020. 6. 5. 17:12

[읽고나서] 작은아씨들

-작은아씨들- 저자: 루이자 메이올컷 기타: 영화화 된 작품 ------- *읽게 된 계기 - 영화다! '마션' 때처럼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가 나를 소설로 이끌어 주었다. 2019년작 '작은아씨들'. 영화광인 나지만 영화 포스터를 보고 한 눈에 반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리네 인생은 모두 한편의 소설이다'라고 외치며 명랑하게 뛰어오는 '조'를 보고 과연 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사실 애초에 이 영화를 보고자 했던 건 순전히 '엠마왓슨' 때문이었다. 야릇한(?) 흑심을 품은 남자 팬으로서 그녀의 새 작품 소식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았다. 영화 초반에는 엠마왓슨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는 부분이 조금 실망스럽고 심지어 짜증이 나기까지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니 네 자매의 이야기에, 특히 주인공 '..

책 (Books) 2020. 5. 31. 18:20

[읽고나서]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 저자: 양돈선 ------- *읽게 된 계기 -유럽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경로 상의 이유로 독일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전체 3개월이 조금 넘는 서유럽 여행 일정에서 한 달 정도를 독일에서 보냈다. 독일에 대한 큰 기대가 있지는 않았다. 유럽 여행을 하는 다른 한국인처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 관심이 있었고 독일은 관심 밖이었다. 경로 상에 독일이 없었다면 아마 그냥 지나쳤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독일 여행을 통해 이 나라에 대한 내 인상이나 기존의 생각이 극적으로 변하지는 않았지만 독일이 생각보다 더 흥미로운 나라라는 걸 알게 되었다. 독일 하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맥주와 소세지 더불어 분데스리그'는 물론이요, 마치 일본인을 보는..

책 (Books) 2020. 5. 17. 01:16

[읽고나서] 마션 (The Martian)

마션 (The Martian) 저자: 앤디 위어 (Andy Weir) 기타: 영화화 된 공상과학소설 ------- 이 책에 대해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마션은 2015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다. 대체로 탄탄한 스토리가 바탕이 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재미가 없을 수가 없다. 게다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멧 데이먼' 이라니! 영화는 과연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다. 그러나 아무리 영화를 잘 만들었다 해도 영화는 결코 소설의 재미를 뛰어넘을 수 없다. ('반지의 제왕' 빼고) 하지만 영화는 소설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읽다보면 영화 속 장면과 인물이 떠올라서 이야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마크' 는 말한다. (참고로 소설은 '마크'를 구하면서 끝이 난다. 이 장면은 ..

책 (Books) 2020. 5. 10. 00:34

(읽고나서) 종횡무진 서양사

종횡무진 서양사 1, 2권 저자: 남경태 ------- '아는만큼 보인다' 라고 했다. 대한민국에 사는 나에게 유럽은 지구 반대편의 대륙이다. 저가항공의 가격혁명이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는 일을 다소 용이하게 만들었을 지라도 유럽에 가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반나절이 넘는 비행 시간이라든가 동서양의 문화와 언어 차이, 여전히 비싼 서유럽의 물가와 은근히 부담되는 비행기 표 값 그리고 최소 5일 이상은 필요한 여행 일수 등 장애물이 많다. 그렇기에 유럽여행을 가게 된다면 여행을 통해 최대한 많은 걸 얻어오고 싶었다.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핸드폰을 손에 꼭 쥔 채, 영화라도 찍을 기세로 시종일관 셔터를 눌러가며 발바닥 터져라 돌아다니고 싶지 않았다. 로마의 팔라티노 광장 위에서 로마의 유적을 바라보며 '..

책 (Books) 2020. 5. 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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