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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안네 프랑크' 를 아시나요? (D+20)

    2020.04.29 by 사노야

  • 네덜란드 - 로테르담, 자연보다 더 자연을 닮은 마을 (D+17)

    2020.04.28 by 사노야

  • 벨기에 - 브뤼셀, 꼭 가야 하는 박물관! (D+15)

    2020.04.27 by 사노야

  • 벨기에 - 겐트(Gent), 아기자기한 아름다움!(D+14)

    2020.04.26 by 사노야

  • 프랑스 - 내가 여행을 하는 진짜 이유! (D+12)

    2020.04.26 by 사노야

  • 프랑스 - 아름다운 프랑스 시골 풍경. (D+7)

    2020.04.24 by 사노야

  • 프랑스 - 파리! (D+1)

    2020.04.23 by 사노야

  • (계기) 내 삶을 바꾼 3개월 간의 일본 자전거 여행.

    2020.04.22 by 사노야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안네 프랑크' 를 아시나요? (D+20)

네달란드 - 암스테르담 (2019. 09. 15.) ------- 확실히 네덜란드는 전통적으로 상업과 무역의 나라라서 그런지 해안가에 위치한 서쪽 도시들이 더 잘 사는 거 같다. 넓은 정원을 가진 고급 주택은 말 할 필요도 없고 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반 주택도 그 퀄리티가 남다르다. 주택의 앞마당은 온갖 수목과 꽃들로 가득하고 뒷마당은 작은 개천(開川)마냥 잔잔한 물이 있어 그 운치를 더해준다. 사유지와 공유지 사이의 경계는 희미하다. 주택의 울타리는 7살짜리 아이 키 높이 정도로 굉장히 낮고 집 주위를 감싸고 있는 물이 천연의 울타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집들이 참 훤하다.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그 중심인 서울에 살고 있는 나로써는 이런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상상이 ..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네덜란드(D+16) 2020. 4. 29. 02:51

네덜란드 - 로테르담, 자연보다 더 자연을 닮은 마을 (D+17)

네덜란드 - 로테르담 (2019. 09. 12.) ------- 쉥겐 협약으로 인해 국경(검문소)가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국경을 지나는 주 도로에는 최소한의 확인 장치(?)는 설치해 놓은 듯. 유유자적 국경을 넘어 벨기에에서 네덜란드로 넘어옴. 벨기에에서 느꼈던 유럽 자전거 문화의 놀라움. 네덜란드에 와서는 그냥 할 말을 잃음ㅋㅋ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서 사이좋게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가는 여자 아이들. (걸어가는 학생은 일도 없음~) 철새처럼 긴 행렬을 이루며 분주하게 지나가던 학생들. 저 많은 자전거를 수용하려면 운동장만한 크기의 자전거 주차장이 필요할 거 같은데. 그러고 보니 우연히 만난 네덜란드 여고생이 말했지. "가끔은 하교 때 사람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몰려서 자전거 갖고 나오는 데만 ..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네덜란드(D+16) 2020. 4. 28. 00:25

벨기에 - 브뤼셀, 꼭 가야 하는 박물관! (D+15)

벨기에 - 브뤼셀 (2019. 09. 10.) ------- 유럽 자전거 문화에 대한 놀라움의 연속.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삼천리나 알톤 매장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신문을 구독하면 공짜로는 주는 우리나라의 대표 자전거인 철TB와는 달리 더욱 실용적이고 도시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유럽의 자전거. 앞뒤로 있는 흙받이와 자가발전 전조등, 넓고 편안한 안장, 낮은 탑튜브 등이 그 특징. 다소 촌스러워 보이는 패니어(자전거 가방)은 덤~ 그나저나 회전교차로를 따라 둥글게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는 놀라움을 넘어 압권 그 자체! 십자/일자 드라이버와 육각 렌치, 몽키 스패너 그리고 공기 펌프까지 자전거 기초 정비나 수리를 위한 모든 도구가 모..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벨기에(D+13) 2020. 4. 27. 22:46

벨기에 - 겐트(Gent), 아기자기한 아름다움!(D+14)

벨기에 - 겐트 (2019. 09. 09.) ------- 프랑스에서 벨기에로, 난생 처음으로 육지로 국경을 넘어옴.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은근 감격~ 셍겐 협약 국가 내에서 국경이 과연 어떻게 되어 있을까 궁금했는데 그냥 아무것도 없음. 사진에 보이는 표지판 하나가 덩그러니 서 있을 뿐ㅋ 이처럼 셍겐 협약 국가 내에서 국경을 넘는 일은 '누워서 떡 먹기' 보다 쉽지만 여권에 찍히는 도장을 못 받는다는 점은 무척 아쉽ㅠ.ㅠ 신기한 점은 아무리 국경이 사라졌다 해도 엄연히 다른 나라이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넘는 순간 다른 세계가 펼쳐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프랑스보다 더욱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 역시 인프라가 잘 구축이 되어 있어서인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눈에 띄..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벨기에(D+13) 2020. 4. 26. 23:56

프랑스 - 내가 여행을 하는 진짜 이유! (D+12)

프랑스, 릴 (2019. 09. 07.) ------- 도시 전체에 총 연장 100km가 넘는 풍물시장이 펼쳐지는, 유럽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 축제(Braderie De Lille)가 있다길래 찾아온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릴'. 인구 면에서 프랑스 제 3의 도시답게 굉장히 활기차면서 유럽 특유의 풍경을 잘 간직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번 주말인 줄 알고 찾아왔더니 어머나!! 이번 주가 아니라 지난 주였다ㅠ.ㅠ 이런 쥔장. 여하튼 정보화 시대를 맞아, 빠르고 정확한 정보 습득 능력이 너무나도 형편없는 나. 스마트폰도 쓸데없는 똥고집 부리다가 2017년에서야 처음으로 쓰게 되었다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이 난 이유는 한 번씩 이런 도시나 관광지에 들를 때마다 호스텔에 편히 묵으면서 맛나는 거 먹기로 ..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프랑스 (D+1) 2020. 4. 26. 01:59

프랑스 - 아름다운 프랑스 시골 풍경. (D+7)

아름다운 프랑스 시골 풍경. (2019. 09. 05.) ------- 파리를 떠난 후,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마주한 풍경들. 대기오염으로 얼룩진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넓고 깨끗한 파란 하늘과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저 멀리까지 조망 가능한 아름다운 시골 풍경. 대부분 평지길에 바람도 잔잔하고 시골 길이라 차들도 별로 없어서(사실 파리가 속한 일드프랑스 지역은 역시 인구도 많고 프랑스의 중심이라서인지 차량 이동이 꽤 많은 편) 라이딩은 즐거움 그 자체! 파리도 충분히 감동이었지만 역시 자전거 여행을 하는 진짜 이유는 이런 자연이지! 여행을 준비하기까지의 고생이 여름날의 아이스크림 녹 듯이 사라지는 듯 한 느낌. 아~ 진심으로 행복하다^^ 시골의 작은 농수산물 상점에 들러도 보고. 어쩜 ..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프랑스 (D+1) 2020. 4. 24. 00:37

프랑스 - 파리! (D+1)

프랑스, 파리 (2019. 08. 28. ~ 08. 31.) ------- 출발 전날, 공짜로 얻은(어떤 가게는 박스를 오 천원 받고 팔더라. 자전거 꺼내고 나면 박스는 그냥 버리는 거 알고 있거든??) 자전거 박스에 자전거를 포장하고 챙겨갈 물품들을 다시 한 번 확인. 무슨 놈의 짐이 이렇게 많은고.ㅠ.ㅠ 더욱 무서운 점은 여행을 하다 보면 짐들이 어느 시점까지는 계속 늘어난다는 것!! 출발 당일, 아버지가 차로 태어다 주어서 편하게 올 수 있었지만 역시 공항에서의 작별 인사는 너무나 슬퍼. 어느 새 흰머리가 드문드문을 넘어 눈에 띄게 많아진 아버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왠지 모르게 점점 작아지는 아버지의 뒷모습에 마음이 안쓰럽고 싱숭생숭. '아버지.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제 걱정 너무 하지 마..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프랑스 (D+1) 2020. 4. 23. 21:50

(계기) 내 삶을 바꾼 3개월 간의 일본 자전거 여행.

*내 삶을 바꾼 3개월 간의 일본 자전거 여행. (2014. 08. ~ 2014. 11.) 일본 홋카이도 섬 남단의 위치한 '하코다테' 시. 홍콩,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야경이라 불리는 '하코다테' 산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야경을 보았을 때, 한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내 청춘이 끝나기 전에 한 번만 더 자전거 여행을 하자! 다음 번에는 세계를 여행하자!' 2014년 8월 8월의 일이다. 사실 야경은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역할이었을 뿐, 자전거 여행을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자전거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이런 생각을 한 게 틀림없다. '하코다테 산'에서 바라본 야경. 누나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남산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더 아름답다는 예상치도 못 한 답변을 ..

유라시아 대륙 횡단 자전거 여행/출발에 앞서 2020. 4. 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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